[200122] 여수광양항만공사, 자회사와 상생협력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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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안전보안 근무자에게 혹한기 대비 발열조끼 상호 지원
여수·광양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항만 관리·운영 모회사와 자회사가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22일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와 함께 여수·광양항 안전보안 근무자들이 혹한기(동절기)에 따뜻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발열조끼 전달식을 가졌다.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현장 초소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항만안전·보안사고 제로를 실현해 여수·광양항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공사와 자회사는 혹한기 대비 항만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및 근무의욕 강화를 위한 발열조끼를 상호 전달했으며, 상생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차민식 사장 등 공사 임직원 10여명과 자회사 직원 10여명, 항만보안 근무자(청원경찰·특수경비원) 20여명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우 여수광양항만관리 사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 준 공사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회사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여수·광양항의 지속적인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민식 사장은 “모·자회사 간 상생협력으로 여수·광양항의 안전·보안을 강화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회사와의 소통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끝)
(문의) 부서장 조성래 안전보안실장(061-797-4480) 담당 김병재 대리(061-797-4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