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11]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경찰서와 섬진마을 CCTV 구축 기념식 개최
치안 인프라 CCTV 구축완료 기념식.JPG
농촌 마을 범죄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기여
치안인프라 구축, 지역사회 안전· 상생 실천 앞장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11일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와 함께 다압면 섬진마을회관에서 마을 치안인프라(CCTV 10대 및 모니터링) 구축 완료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2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경찰서가 체결한 ‘농촌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치안인프라 구축 협약’에 따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CCTV 설치가 필요한 자연마을 대상으로 절도, 치매노인 가출 및 실종 등 각종 사건으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5~6개 마을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올해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되면 사업 효과성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내년에는 광양지역 뿐 만 아니라 여수, 순천 등 전남 동부권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검토 중이다.
박성현 사장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안전한 전남, 광양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성장해 나가겠다”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체 역량 강화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장진영 광양경찰서장 등을 비롯해 마을이장, 부녀회장 등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설명> 11일 광양시 디압면 섬진마을회관에서 열린 ‘농촌마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치안인프라 CCTV 구축 완료 기념식’에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오른쪽), 장진영 광양경찰서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마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의) 부서장 유충호 실장(061-797-4480) / 담당 한재혁 주임(061-797-4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