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8] 여수광양항만공사, 대학생 초청 항만기술 현장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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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기술 공유를 위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시행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지난 8월에 체결한 고려대학교, 순천대학교, 전남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순천대학교 토목공학과 소속 이경동 지도교수와 학생 22명을 초청하여 항만건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펙보다 직무수행능력 평가를 강화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현장 견학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항만건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경험을 쌓으며 건설인재가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대학생들은 이날 현장관계자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며 항만건설의 설계·시공·준공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고 월드마린호에 승선하여 부두시설과 건설현장을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습효과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최상헌 부사장(개발사업본부장)은 “대학생들이 현장 견학을 통해 항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일자리 탐색기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미래의 항만 건설인재들인 대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건설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끝)
<사진설명>
17일 진행된 항만건설 현장견학에서 공사 관계자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의) 부서장 허정석 항만건설부장(061-797-4520), 담당자 김석환 주임(061-797-4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