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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보도자료

[211108] 대한민국 제1위 수출입 관문항 ‘여수·광양항‘의 지난 3년간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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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8] 대한민국 제1위 수출입 관문항 ‘여수·광양항‘의 지난 3년간의 발자취 관련된 이미지 입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차민식 사장이 11월 4일 취임 3주년을 맞았다. 취임한 2018년은 여수·광양항이 총 물동량 3억톤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제1위의 수출입 관문항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던 해였다. 차민식 사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여수·광양항을 해상물류가 육상물류로 전환되는 변곡점으로써, 다양한 생산재가 융합돼 중국, 유럽 대륙으로 뻗어가는 Y-Route의 전초기지로 육성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산업중핵항만으로 성장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그와 함께한 공사의 3년간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 여수·광양항 Port-IST 아젠다 제시
공사는 2020년 ‘Port-IST 아젠다’를 발표하며 여수·광양항의 미래 100년을 위한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했다. 「Port-IST 아젠다」는 광양만권 내 항만 배후부지와 항만시설을 확충하여 자족적 화물창출형 항만을 구축하는 △“Industrial-Port(산업중핵항만)”,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부두를 개발하고 4차 산업혁명 기반 R&D 기능을 강화하는 △“Smart-Port(스마트항만)”, 여수항 개항 100주년(2023년)을 맞이하여 여수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남해안 해양관광 거점 육성을 위한 △“Tourism-Port(해양관광 거점항만)”가 주 내용으로, 항만생태계와 지역사회의 꿈을 구체화하고 이를 실현시킬 발전계획의 밑그림을 담고 있다.

◇ 부채감축을 통한 중장기 투자여력 확보
공사 출범당시 79%였던 부채비율을 전사적 경영개선 노력을 통해 2020년 24.4% 까지 감소시키고, 2015년부터 당기순이익을 6년 연속 실현시키는 등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여 ‘Port-IST 아젠다’ 실현을 위한 투자여력을 확보하였다.

◇ 자족형 화물창출 항만 구축을 위한 항만 배후부지 추가 확보
대한민국 수출입 제1위 항만의 위상은 철강, 석유화학 등 광양만권 산업의 발전과 함께 쌓아온 만큼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배후산업 육성이 중요하다. 공사는 326만m2 규모의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를 2029년까지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며, 북측항만배후단지(11만m2) 개발사업 및 세풍산업단지(40.7m2)의 항만배후단지 전환 사업 등을 통해 2040년까지 1,973m2의 항만배후부지를 확보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 고객의 화물수요에 대응한 항만시설 지속 개발
현재 공사는 항만배후부지 확보와 함께 증가하는 석유화학 제품의 화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2석유화학부두를 건설 중에 있다. 그 외 석유화학 항만시설 확충 사업 및 노후 부두 리뉴얼 사업을 정부계획에 반영시키는 등 여수?광양항을 체선이 없고 높은 생산성을 가진 항만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사업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부두 개발 추진
차 사장은 무엇보다도 스마트 항만 구축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광양항 3-2단계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부두 개발 사업은 한국판 디지털 뉴딜 중점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산 기술력 확보 및 타 부두 기술 이전까지 추진하여 국가 항만 전체의 스마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또한 이러한 항만배후부지 확보, 항만시설 확충 및 자동화 항만 구축 등 국가 발전을 위한 개발사업의 중요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상임임원급 개발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의 성과도 이뤄냈다.

◇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통합
공사는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간 하역장비 및 선석 공유, 운영사 간 과당경쟁 방지 등 컨테이너부두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20년 3개 운영사를 2개 운영사로 통합하였다. 이는 정부지원 없는 국내 최초, 최단시간, 근로자 100%(261명)를 고용승계한 통합으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킨 주요 성과로 꼽힌다.

◇ 여수·광양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경영 체계 마련
최근 코로나19 확산, 국제적 환경 규제 강화 등에 따라 ESG경영이 화두로 떠오른 만큼, 지속가능한 여수·광양항의 발전을 위해 공사는 ESG 경영체계를 마련했다. 2030 ESG 경영 목표 및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8월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비전과 목표를 선포했다. 또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여 체계적인 ESG 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 안전, 친환경, 상생,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는 ESG경영 실현
차 사장은 무엇보다 안전, 친환경, 상생, 청렴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였다. 안전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AI 선박 접안 모니터링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안전분야에 적극 도입하였으며,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운영하여 항만 내 코로나19 확진자 “0명”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항만 내 에너지 소비량의 38%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하역장비의 80% 이상을 친환경 하역장비로 전환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플랫폼인 “잡스퀘어”를 운영하여 항만물류 기업과 청년 간에 일자리를 매칭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통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86억 규모의 항만생태계 지원 정책을 펼치는 등 “상생”의 가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갑질을 근절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2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최고등급을 달성하였다.

공사는 위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차 사장 취임 이후 정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B등급을 달성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향후 공사는 컨테이너부두의 자동화 개발, One-Terminal 체제 구축, 국적선사 취항 확대를 통해 광양항 경쟁력을 제고하고, 광양만권의 항만배후부지를 지속 확충하고 글로벌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중핵항만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선도 항만으로서 항만 내 순환형 수소 이송망을 구축하는 ‘수소 스테이션’ 구축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 사장은 지난 3년간의 소회에 대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준 직원들 덕분에 얻을 수 있었던 성과였다”고 말하며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산업중핵항만, 글로벌 경제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G3의 요람이 될 여수·광양항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끝)

<사진설명>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4대 사장

(문의) 부서장 정기철 기획조정실장(061-797-4320) 담당 김선확 대리(061-797-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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